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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중국동포 70대男 강화군서 낚시하다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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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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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중국 국적의 70대 재외동포가 인천 강화군 볼음도에서 낚시를 하다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46분쯤 인천시 강화군 볼음도 서도면에 있는 조갯골 해수욕장에서 중국동포 A씨(74)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협조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해경은 공기부양정을 보내 이날 오후 5시 23분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A씨가 낚시를 하다 물에 빠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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