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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The Smart Suites at IFC' 론칭 2개월 만에 계약률 4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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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회사 중 금융관련·TF팀 비중 70% 이상

아주경제

'The Smart Suites at IFC'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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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제금융빌딩 IFC서울 내 프리미엄 소형 오피스 브랜드인 'The Smart Suites at IFC'(더 스마트 스위트 앳 아이에프씨)가 론칭 2개월 만에 40% 넘는 계약률을 달성했다.

19일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 체스터톤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 론칭한 The Smart Suites at IFC는 현재 계약률이 40%를 넘어선 가운데 전체 입주회사 중 금융관련업체 및 태스크포스(TF)팀의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오피스는 사무공간의 인테리어를 완료해 초기 입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퍼니쉬드 오피스로, 사무실 내부 업무 환경과 보안에 강점이 있다. 특히 소형 금융회사들의 관심이 높고, 일대 금융회사가 밀집돼 있어 해외투자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는 게 체스터톤스 측 설명이다.

체스터톤스 관계자는 "해당 오피스 입주회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정원 대비 많은 회의실을 IFC서울 임차회사들과 동일하게 이용 가능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공용공간 및 기타서비스 제공에 집중하는 공유오피스와 달리 최적화된 업무공간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junews.com

노경조 felizk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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