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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LX사이클 팀, 양양국제사이클 대회서 금5개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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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LX 사이클팀이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열린 8·15 양양국제사이클 대회에서 8개 종목 중 5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확보해 단체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선수들이 시상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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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은 LX 사이클팀이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열린 8·15 양양국제사이클 대회에서 8개 종목 중 5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확보해 단체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홍콩과 대만, 우즈백과 이란 등 아시아권 국가대표선수들이 참가했다. 첫날인 13일 LX팀은 남자 일반부 4㎞ 단체추발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두 번째 날인 14일에는 10㎞ 스크레치 종목과 남자제외경기 결승에서 박건우 선수가 2개의 금메달을, 남자4㎞ 개인추발경기에서 장훈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올림픽 종목인 메디슨 경기에서 박상훈, 김유로 콤비가 금메달을 추가했고, 박상훈 선수가 템포 경기에서 금메달을 더했다.

LX 박건우 선수는 지난해 아이산게임 금메달에 이어 이번대회에서 3관왕을, 실업 2년차 김유로 선수는 2관왕을 차지했다. 장윤호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박건우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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