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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경남도 "새 '어업지도선' 이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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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9월 1일까지 홈페이지 공모

만 14세 이상 1인 1작품만 응모 가능

뉴시스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경남도가 내년 1월 취항 예정으로 건조를 발주한 90t급 다목적 어업지도선 조감도.2019.08.19.(사진=경남도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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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가 내년 1월 취항 예정인 새 어업지도선 이름을 19일부터 9월 1일까지 공모한다.

신규 어업지도선은 관할 해역의 수산자원보호, 어업질서 확립, 해난사고 예방 및 안전조업 지도를 위해 90t급으로 건조하며, 기존에 26년간 운항한 40t급 어업지도선 '경남230호'를 대체하게 된다.

선체 하부는 강선, 상부는 알루미늄으로 건조돼 내구성, 복원성, 경량성을 동시에 확보했고, 워터제트 추진방식으로 25노트의 속력으로 운항 가능하다. 최대 승선 인원은 35명이다.

이번 이름 공모는 오는 9월 1일까지 14일간 경상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경남의 ‘수산일번지’, ‘청정해역’ 이미지를 상징하는 독창성 있는 선박 이름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만 14세 이상 경남도민이며, 1인 1개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작, 우수작 응모자에게는 각각 30만원, 1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도민소통광장→정책참여→다목적 어업지도선 선명 공모를 참고하면 된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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