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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정식사업으로 승격돼 대전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테크로밸리와 함께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재단은 15개사를 지원했고 신규 고용 40명, 기업 매출액 전년대비 평균 84% 증가, 벤처캐피탈 투자 117억원을 비롯해 유망기업 4개사를 김해로 이전시켰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해동병원과 협업을 통해 기업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병원연계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전문가 활용 33회, 임상시험컨설팅 4회, 임상시험지원 1건, 임상시험 프로토콜 개발 8건의 실적을 올리며 수혜기업의 기술 성숙을 유도했다.
이 외에도 재단이 김해로 이전시킨 4개사 가운데 유착방지제 제조사인 ㈜현우테크는 영남대 기술 이전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시험분석을 추진했고 임상프로토콜 개발 지원으로 식약처 허가임상을 통해 제품 고급화까지 실현했다.
재단 관계자는 “2년 연속으로 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의생명기업과 창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제공하려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과 유치를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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