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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영광군 '모싯잎송편 관광체험특구' 주민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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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영광군이 최근 영광모싯잎송편 관광체험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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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강영구 부군수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모싯잎송편 관광체험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영광모싯잎송편 관광체험특구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특구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보고자로 나선 (사)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장효천 원장은 “재배·가공·판매가 결합된 융복합형 컬러관광체계를 구축해 영광모시를 테마로 한 체험과 문화 중심 관광거점 스페이스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색채형 오감만족 관광인프라 추진, 모싯잎송편 융복합 관광산업 확대, 영광모싯잎송편 품질관리 및 경쟁력강화, 인적 물적 공간적 통합네트워크 구축 사업이 있다.

영광군 한 관계자는 “영광모싯잎송편 특구를 조성해 침체된 영광 떡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바람대로 영광모싯잎송편 관광체험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박승호 기자 shpark0099@ajunews.com

박승호 shpark009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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