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공공와이파이 설치도(군포시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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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군포시는 관내 전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17곳에 무료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가 설치 된 곳은 6개 전철역(금정 산본, 수리산, 군포, 당정, 대야미)과 2개 공공기관(시청, 보건소) 등 8개 지역 17곳이다.

이들 지역에서 ‘Smart City_Gunpo’로 표시된 와이파이를 선택하면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말까지 버스정류장 5곳에 추가로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이용률 등을 고려해 매년 15곳씩 늘려나갈 계획이다.

강철하 교통과장은 “버스정류장 공공와이파이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교통정책 중 하나로 지속해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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