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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충북교육청 첫 예산 3조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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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노컷뉴스

충북교육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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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정부세입재원 확대에 따른 교부금과 지자체 전입금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3조원 시대를 열었다.

충북도교육청은 2019년 2회 추가경정예산 1210억원을 편성해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2차 추경을 포함하면 도교육청은 모두 3조 785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한 것으로 지난 2012년 1회 추경에서 2조 475억원을 편성하면서 다시 예산 2조원 시대를 돌파한 뒤 예산 3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번 추경의 주요 세출 사업은 학교 무선 인프라 구축 등 미래형 첨단교실 구축에 47억3000만원, 충주 마음건강증진센터 북부지원팀 설립 추진에 19억9000만원 등이다.

교육과정 변화 등 미래 교육 대응을 위한 학교 공간혁신 사업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학교 시설 개선에도 238억6000만원을 배정했다.

또 학교 비상방송 설비 개선을 위한 사업에 10억7000만원, 교과용 도서 정산 차액 77억원, 기타 사업비 26억5000만원 등 모두 1183억5000만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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