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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여수해경 안전 낚시문화 정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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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노컷뉴스

낚싯배 종사자와 간담회 (사진=여수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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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이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경은 최근 낚시관련법 개정에 따라 안전과 구명 설비 기준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고흥 나로도 파출소의 경우 출항 전 낚시객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예시문을 전달하고
자율 점검표도 만들어 낚시 종사자에게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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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 종사자 자율 점검표 (사진=여수해경 제공)


자율 점검표에는 선박위치발신장치(V-PASS 등)가 정상 작동하고 있는지와 구명조끼 구명부환 등이 즉시 사용 가능하고 정상 상태인지 등을 획인하도록 했다.

해경은 낚싯배 종사자와 간담회를 하고 SNS에서 밴드도 운영해 풍랑주의보·저시정 같은 해양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낚시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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