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에 따르면, 나로도파출소는 레저문화 확산에 따라 낚시 활동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최근 낚시 관리 및 육성법 개정·시행에 따라 안전·구명 설비기준이 강화되고 있어, 낚시어선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안내문 무료배포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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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나로도해경파출소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제공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정책 과제 시행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전 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나로도에서 낚싯배를 운영하는 서성원 선장은 “매번 개정되는 법령 이행에 어려움이 많은데 나로도해경파출소에서 관련 개정사항 안내 및 예시안을 수시로 알려주고 보내줘서 낚싯배 안전운항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주변 동종업계 종사자들로부터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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