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2020년 국가대표로 최종선발 됐다.
이들 선수들은 올해 6월 개최된 전국 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0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도 출전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유도실업팀 선수들은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해 상대 선수들을 제압했다."고 전했다.
시각 장애인 이정민 선수는 남자 –81㎏급에서, 청각 장애인 황현 선수는 남자 –73kg급, 청각 장애인 정숙화 선수는 여자 –52㎏급, 시각 장애인 이가은 선수는 여자 -7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은웅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유도실업팀 선수 전원 금메달 획득과 2020년 국가대표 선발에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꾸준한 연습과 컨디션 관리로 내년 2020도쿄패럴림픽에서 멋진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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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김기완 bbkim99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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