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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경기복지재단, '경기모금스쿨' 모금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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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중순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교육 진행

아시아투데이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복지재단이 ‘경기모금스쿨 모금전문가 과정’에 참가할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19일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경기모금스쿨 모금전문가 과정은 이날부터 11월 18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교육생들에게 ‘모금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 및 실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립에 필요한 ‘모금실행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매주 목요일마다 ‘이론 및 스킬학습’과 ‘멘토링’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생들은 모금기획안, 후원요청서 작성 등에 관한 이론교육 및 실습과정을 통해 모금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실무능력과 노하우를 습득하게 된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11월 18일)에는 교육생들이 준비한 팀별 성과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교육비는 교재비 등을 포함해 총 24만원이며, 별도 식사는 제공되지 않는다.

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복지재단 웰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있는 모금전문가가 많이 배출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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