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생명사랑 걷기축제 포스터. (삼척시 제공) 2019.8.19/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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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1) 서근영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제2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가 9월22일 오후 1시30분 삼척장미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삼척시와 ㈔삼척월드휴먼브리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라이프 워킹(Life Walking)’을 주제로 갈수록 높아지는 자살률과 저출산 문제에 맞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다.

걷기축제는 삼척장미공원 트랙을 따라 약 1.6㎞ 구간을 걷는 대회로 진행된다.

참가자와 시민을 위한 체험부스, 사행시 대회, 생명기금 전달식을 포함해 가수 KCM, 박지헌, 나비 등이 출연하는 생명사랑 콘서트가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로 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는 행사 당일 2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김성태 대표는 “걷기축제를 통해 한 사람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생명존중 인식문화가 삼척시민의 가슴을 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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