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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국토부, 적극행정 확산 위한 '권역별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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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9월2일까지 15개 기관 참여

현장 애로사항 해소방법 모색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소속기관 직원들이 참여하는 권역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적극행정 추진방안의 하나로 적극행정의 필요성, 개념, 우수사례 등의 공유를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책임지는 지방국토관리청, 항공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항공청, 철도 내 치안유지를 수행하는 철도경찰대 등이 함께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수도권 등 5곳 권역별로 15개 소속기관이 참여한다. 20일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개최하며 국민과 기업이 삶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시간이다.

또한, 국토부는 우수직원 발굴을 위해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달간 ‘누리집 온(On)통광장’을 통해 대국민 추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천된 직원에 대해서는 내부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정하고 격려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국민이 지속적으로 우수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국민추천’ 상설 창구도 국토부 누리집에 개설한다.

손명수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사가 국민과의 접점에 있는 직원들의 소극적인 업무 관행을 탈피해 인식과 행태를 전환하는 정부혁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하는 직원들이 많이 발굴돼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대국민 추천행사에도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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