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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국토부, 현장직원 토크콘서트…국민추천 우수직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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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확대 일환…모범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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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장에서 일하는 소속기관 직원들이 참여하는 권역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지난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적극행정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지방국토관리청, 지방항공청, 철도경찰대 등 수도권 등 5개 권역별, 15개 소속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소통을 통해 직원 간 행정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에 대한 적극행정 지원제도와 사례교육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우수직원 발굴을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국토부 홈페이지 'On통광장'을 통해 대국민 추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천된 직원에 대해서는 내부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정하고 격려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이 지속적으로 우수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국민추천’ 상설 창구도 국토부 홈페이지에 개설한다.

손명수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사가 국민과의 접점에 있는 직원들의 소극적인 업무 관행을 탈피해 인식과 행태를 전환하는 정부혁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하는 직원들이 많이 발굴돼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대국민 추천행사에도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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