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 (사진=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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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 동강대학교가 고숙련 일학습병행제(P-Tech)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해 나갈 한국형 마이스터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동강대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기술융합형 P-Tech(Pathways in Technical Education oriented Convergent High-Technology)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동강대는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는 한국폴리텍대학을 제외하고 광주·전남지역 사립전문대 가운데 처음으로 P-Tech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동강대는 2020년부터 5년간 최대 6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기계자동화과와 호텔조리영양학부에서 2개 과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P-Tech는 고교 때부터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취업한 도제학교 졸업생들이 기업에 근무하면서 전문대학에서 2년 간 이론을 공부하고 경력을 쌓으며 고숙련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경력개발 경로사업이다.

참여 학생은 기업과 대학을 오가며 현장 실무능력과 학위(전문학사)를 취득하게 된다.

광주대학교. (사진=뉴시스DB)

◇광주대, 국제중국요리대회 최우수상 영예

광주대학교가 국제중국요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지난 1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제5회 중국요리페스티발 국제중국요리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호텔외식조리학과 요리대회동아리 '세계로 나가자' 소속인 황유영(3년)·김형조(2년) 학생팀은 라이브 부문에서 북경오리와 새우냉채 요리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박은진(3년)·김수진(3년) 학생팀은 마파두부밥과 바나나 디저트 닭고기 땅콩볶음 요리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 중국문화주간 행사 일환으로 한국과 중국의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야채카빙을 비롯해 라이브코, 전통주 분야로 나뉘어 펼쳐졌다.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앞서 지난 5월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과 금상, 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요리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나주 동신대학교. (사진=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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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한의대, 한의융합과학 발전 교류연구회 개최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은 동신대 한의학관 세미나실에서 '한의융합과학 발전 교류연구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신대를 비롯해 경희대, 대구한의대, 동의대, 부산대, 우석대, 원광대, 대전대, 한국한의학연구원 등에서 한의융합과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11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한의융합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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