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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전주 평화도서관,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 공사로 임시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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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이균형 기자

노컷뉴스

전주 평화도서관 전경.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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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평화도서관이 아이와 어른 등 모든 세대를 위한 책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평화도서관은 개방형 창의도서관 조성 공사를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평화도서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실 등은 19일부터 이용할 수 없으며 열람실 등은 오는 25일부터 이용이 제한된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기존의 정형적인 독서실 분위기를 탈피하고 책과 함께 상상력을 키우는 책 놀이터 등 생동감 있는 다양한 형태의 창의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평화도서관은 어린이는 물론 모든 이용자가 편하게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책 놀이터 공간을 조성하고 기존 독서실 형태의 열람실을 멀티탭 및 개별 조명이 공급되는 개방형 열람대로 재배치키로 했다.

또, 낡은 서가 등도 교체되며 공사 기간 중에는 열람실을 비롯한 도서관 전체 이용이 불가능하며 기 대출된 도서 반납은 가능하다.

휴관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평화도서관으로 하면 되고, 취업준비 등 도서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인근 삼천도서관이나 완산도서관 등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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