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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문화예술로 풍성한 가을'…세종문화회관 '세종풍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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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30~50% 할인 선물하기 패키지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세종문화회관 극장 앞 독립군 포스터. 2019.08.19.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문화예술로 풍성한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전시를 선보인다.

19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개관 41년 만에 최초로 산하 9개 예술단 모두가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극인 '극장 앞 독립군'을 공연한다. 음악극은 잊혀진 민족 영웅 홍범도를 재조명, 전투영웅 홍범도가 아닌 인간 홍범도에 주목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첫 선 음악회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서울시 무용단 '동무동락', 서울시오페라단 '돈 조반니',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위대한작곡가시리즈-말러' 등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最古) 오케스트라인 독일의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 세종체임버시리즈 등 다양한 기획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은 추석을 맞아 주요 공연들을 묶어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선물하기 패키지', 숙박·식사 패키지 등 보다 저렴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들을 준비했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기고, 문화를 통한 재충전의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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