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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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소재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사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위탁기관 공모에는 경남과기대, 경상대, 창원대, 경남대 산학협력단 4개 대학이 ‘센터 운영계획’을 공개 발표하고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 경남과학기대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 규모는 연간 13억원이다.

한편 경남과기대는 지난 5일 35억 규모의 진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도 선정돼 다가오는 9월 센터 개소식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진주시, 2018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진주시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돗물의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전반에 대해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담은 2018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수돗물품질보고서에는 원수인 진양호에서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의 생산·공급과정을 비롯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수질관련 용어 등 상수도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또 시민들을 위한 ‘세자녀 이상 가구 수도요금 감면’, ‘상하수도요금 ARS시행’에 관한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 내용을 수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원수 및 정수장 수질 91개 항목에 대한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생산·공급된 진주시 수돗물이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온 결과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8면의 리플릿 형태로 제작해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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