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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청주한국병원, 산부인과 질환 특화 시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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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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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은 19일 남소암 조기발견 시스템을 갖추고, 자궁근종 질환에 대한 자궁동맥 색전술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궁근종은 산부인과를 찾는 35세 이상 여성의 20%에서 나타날 만큼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자궁동맥 색전술은 정상 자궁조직을 보존하고 근종만 선택적으로 괴사시키는 방식으로, 시술이 1~2시간으로 길지 않고 전신마취가 필요 없다.

통증과 합병증도 수술적인 방식에 비해 적은데다 입원기간도 1~2일에 그치고 회복이 빠르다.

또 복강경하 수술 자궁질상부 절단술은 자궁을 적출하지 않고 재발이 없게 하는 것이 특징이며, 근종절제술은 자궁을 적출하지 않고 임신이 가능하다.

청주한국병원은 남성불임중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정계정맥류 질환에 대한 색전술(고환동맥 색전술)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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