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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남원시, 시민이 체감하는 신규사업 140건 발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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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남원시청 전경


남원시는 19일 이환주 시장 주재로 내년도 신규 시책사업 및 2021년 국가예산 확보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부서별로 발굴한 보고사업은 총 140개 사업에 1,051억원으로 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2020년 신규시책사업 중 시민 생활편익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SOC 사업으로는 ▲산내면 반선보건진료소 신설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사업 ▲마을단위 LPG소형 저장탱크 자체 보급사업 ▲저상 시내버스도입 ▲신중년 패스파인더 사업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취득지원 사업 등이 집중 검토되었다.

2021년 국가예산확보와 관련된 주요사업으로는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시험노선(R&D) 사업 ▲지역주도형 신중년 일자리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공설시장지구) ▲왕정공원 산림욕장 조성사업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이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남원시 발전의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적극적으로 발굴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시는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생활SOC 사업과 인구유입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2021년도 국가예산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봉채영 기자 bcy2020@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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