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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LX 사이클팀, 양양국제사이클 대회 단체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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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LX 사이클팀이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열린 8·15 양양국제사이클 대회에서 단체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LX 사이클팀은 이번 대회 8개 종목 중 5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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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양양국제사이클 대회 2관왕을 차지한 김유로, 박상훈 선수의 모습. [사진=LX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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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날인 지난 13일 LX 사이클팀은 남자 일반부 4㎞ 단체추발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14일에는 10㎞ 스크레치 종목과 남자제외경기 결승에서 박건우 선수가 2개의 금메달을, 남자4㎞ 개인추발경기에서 장훈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올림픽 종목인 메디슨 경기에서 박상훈, 김유로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박상훈 선수가 템포 경기에서 금메달을 더했다.

LX 사이클팀 박건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면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박상훈 선수와 실업 2년차 김유로 선수는 2관왕을, 장윤호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받았다.

장윤호 감독은 "국내 최고의 도로사이클팀이라는 명예로운 수식어가 지속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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