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주제는 '고부가 신제조업, 재제조산업이 부산 미래를 견인할 수 있다'이다.
시는 포럼에서 부산 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 자동차와 항공기 부품 등 제조업 불황 탈출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금속 3D프린팅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재제조산업을 육성해 부산지역 제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다.
생기원은 이날 '영국의 제조혁신 정책과 현황'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중대형 부품 재제조기술 고도화 및 기업운영자재(MRO) 산업 생태계 조성'을 소개한다.
'재제조'란 재활용 가능한 부품, 소재 등을 분해, 세척, 검사, 보수, 재조립해 원래 성능을 유지 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친환경 미래부품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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