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병역판정검사장에서 '병역판정검사 수검자를 위한 요일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방병무청 전경[제공=부산지방병무청] 2018.8.2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병역판정검사 수검자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편안한 병무청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병역판정검사 현장에서 1주일간 요일별로 △두근두근 행운의 번호를 찾아라(월요일) △병(兵)든벨을 울려라(화·목요일) △병역판정검사 사행시 짓기(수요일) △200자 소감쓰기(금요일)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우수작에 대해서는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권병태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들이 병역이행에 대해 잠깐이지만 보다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고, 병역의 중요함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있는 이벤트 추진으로 병역이행이 자긍심이 되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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