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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경남도]경남도, 저소득 노후주택 개선 '스마트 인테리어' 시범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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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9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노후주택의 주거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 인테리어 시범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날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이같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스마트 인테리어 시범사업은 화재, 방범, 에너지 다소비, 고독사 등 노후주택에 취약한 저소득층 주거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내 저소득·차상위 계층이 거주하는 LH 소유 장기임대주택이나 다가구주택 등에 첨단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접목시키는 사업이다.

경향신문

경남도청 청사. |경향신문 자료사진


LH는 오는 2021년 9월까지 도내 저소득·차상위 계층이 거주하는 장기임대주택 등 2200여가구에 화재감지기, 방범센서, 활동량센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향후 이 사업을 통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 소외계층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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