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날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이같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스마트 인테리어 시범사업은 화재, 방범, 에너지 다소비, 고독사 등 노후주택에 취약한 저소득층 주거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내 저소득·차상위 계층이 거주하는 LH 소유 장기임대주택이나 다가구주택 등에 첨단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접목시키는 사업이다.
경남도청 청사. |경향신문 자료사진 |
LH는 오는 2021년 9월까지 도내 저소득·차상위 계층이 거주하는 장기임대주택 등 2200여가구에 화재감지기, 방범센서, 활동량센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향후 이 사업을 통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 소외계층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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