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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경남도]‘최대 10% 특별할인’ 제로페이 연계 경남사랑상품권 200억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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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9일 소상공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와 연계해 최대 10%까지 할인해 주는 ‘경남사랑상품권’을 2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모바일상품권으로 경남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선불 충전식으로 제로페이 시스템에 탑재해 포인트를 충전하고 차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비자는 기존 제로페이 앱 중 포인트기능이 탑재된 NH농협은행 ‘올원뱅크’, 경남은행 ‘투유뱅크’를 이용해 앱의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메뉴를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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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랑상품권 홍보 책자. |경남도 제공


상품권 이용 혜택도 다양하다. 가맹점은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매출액에 상관없이 0% 결제수수료를 적용해 수수료 완전 무료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도내 공공시설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 경남사랑상품권을 상시 5%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경남도는 경남사랑상품권 출시를 기념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10월19일까지 상품권 10% 할인행사도 한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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