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

【광명=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륜장 일대 공공와이파이 설치

경기 광명시는 광명경륜장 광장에 공공와이파이 2대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해 ‘Smart_GM’을 접속하면 100Mbps 이상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전통시장 2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고, 올해 6월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에 33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버스정류장에도 공공와이파이를 설치 중이다. 시가 설치한 공공 와이파이존은 현재 45곳 255대에 달한다.

◇ '일일명예시장' 참가자 모집

광명시는 이달 23일까지 ‘일일명예시장’에 참여할 시민 1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여성, 청년, 청소년, 장애인, 노인 5개 분야에 2명씩이며,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www.gm.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wan1220@korea.kr)이나 팩스(02-2680-2610)로 하면 된다. 우편(광명시 시청로 20 광명시청 총무과)이나 시 총무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심의를 거쳐 이달 안에 대상자를 선정,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일일명예시장에 선정되면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매달 1명씩 일일명예시장으로 회의에 참석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시정을 경험한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시민 11명과 함께 일일명예부시장을 운영했으며, 이번에는 이를 일일명예시장으로 바꿨다.

jayoo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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