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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전북대·완도금일수협, 수산업 발전 해조류 연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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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는 19일 대학 본부 8층 회의실에서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본부 주요 보직자들과 금일수협 서광재 조합장 및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9.08.19.(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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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가 완도 금일수협과 어업인 소득증가와 수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대는 19일 대학 본부 8층 회의실에서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본부 주요 보직자들과 금일수협 서광재 조합장 및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해조류 연구 지원과 완도금일수협 특산품 홍보 및 교직원 할인 판매 등과 관련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북대는 완도 금일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금일수협은 전북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할 방침이다.

협약식 후 완도 금일수협은 김동원 총장에게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서광재 금일수협 조합장은 "전북대와 수산업 발전과 연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긴밀히 교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이 기금이 전북대의 경쟁력 향상에도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원 총장은 "완도 금일수협이 보유한 우수한 수산자원과 우리 대학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시너지를 일으킨다면 완도군이 대한민국 수산 자원 생산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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