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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목포 '1897 개항문화거리' 7억 들여 노후간판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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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행안부 사업 선정, 도시경관 개선"

뉴스1

박지원 의원. 2019.7.1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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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김영선 기자 = 전남 목포 원도심 '1897 개항문화거리' 노후간판개선 사업이 내년에 추진돼 도시경관이 개선될 전망이다.

대안정치연대 소속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은 19일 "행정안전부의 '2020 간판개선사업'에 목포시가 선정돼 '개항문화거리'에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도시의 경관개선을 위해 옥외광고사업 수익금 50억 원을 활용,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노후간판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비의 90%가 보조되고(국비 40%, 시비 50%) 자부담은 10%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연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근대역사문화가 잘 보존돼 있는 원도심의 도시경관개선이 이뤄지면 목포의 도시 이미지 향상과 관광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sun1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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