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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바리스타 꿈 이룬다’ 장애인 6명 전주맞춤훈련센터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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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에서 ‘바리스타 맞춤훈련 입학식’이 개최됐다.(훈련센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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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1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센터장 이성화·이하 훈련센터)에서 ‘바리스타 맞춤훈련 입학식’이 개최됐다.

장애인고용증진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바리스타 교육에는 시각 및 지체장애인 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2개월 동안 커피머신 운용 등 바리스타 분야에서 요구되는 직무에 관련된 훈련을 받게 된다.

또 직장예절과 의사소통, 대인관계, 사회성 훈련 등의 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인성교양훈련도 받는다.

교육을 마친 훈련생들의 취업은 전북대학교가 맡는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선 7월 훈련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성화 센터장은 “바리스타 훈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음료서비스 사업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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