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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인천 남동구, '민방위 소집' 스마트폰으로 통보…9월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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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천 남동구청사 전경(남동구 제공)/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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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민방위 전자통지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도는 오는 9월부터 민방위 소집 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앞서 민방위 소집 대상자들의 사전 동의 과정을 거쳐 정보를 수집한 뒤, 전자통지 시스템 도입을 알린 바 있다.

전자통지 시스템은 기존 통대장들이 직접 종이 통지서를 교부하던 방식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알리는 방식이다. 전자 통지서 전달 외에도 민방위 교육 알림톡 전송, 전자출결관리도 동시에 이뤄진다.

구는 전국 18번째, 인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전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구민 편익 정책의 사례"라며 "이번 전자통지 시스템 도입을 통해 행정 효율성 증대는 물론 민방위 대원들의 편의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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