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음성군, 추석 명절대비 '축산물 위생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축산물 취급 업소 565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점검을 한다.

군은 공무원 2명과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되도록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전통시장과 최근 3년간 미점검업체 등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업소로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고의적 중량 미달 제품 생산·유통 여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적정처리 여부 ▶냉동 식육을 냉장 식육으로 생산·판매 여부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및 교육 등 계도를 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