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삶의 수준과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표본 가구로 선정된 960가구의 가구주와 만 13세 이상 가구원으로, 조사원의 방문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가구·가족, 주거·교통, 노동, 문화·여가, 사회참여, 소득·소비 등 61개 부문이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관리자 4명, 조사원 20명, 입력 요원 5명 총 29명의 요원을 선발해 업무량을 배정하고, 기초소양, 조사요령 등 직무교육을 마쳤다.
음성군 관계자는 "수집된 사회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며 "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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