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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7080 추억 '물씬'…흥국상가 골목야시장 24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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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 포스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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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4일 '흥국상가 청춘 골목야시장'을 재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흥국상가 청년사업단의 청상어 프로젝트가 전남도 사회혁신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레트로 뮤직 콘서트, 뉴트로 댄스 왕 경연대회, 마술공연, 푸드 트럭 등 풍성한 즐길 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만날 수 있다.

빙고게임, 딱지치기 등 지난번 행사에서 반응이 좋았던 코너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청년 뮤지션들은 이문세, 김광석 등 7080 노래를 재해석해 옛 추억의 감성을 되살린다.

마술골목에서는 아동마술, 게릴라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마술 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

버스킹 존에서는 동부 지역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펼친다.

흥국상가 청년사업단 백현공씨는 "흥국상가 거리를 쇼핑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상가 번영뿐만 아니라 여수시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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