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청 전경. (옹진군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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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 보건소가 금연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 옹진군 자월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금연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현장 금연 시도자의 상담 및 흡연 유형에 따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게 된다.

자월면 남성 인구는 총 631명으로 이중 54.5%(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 달하는 343명이 흡연자다.

이는 인천시 남성 흡연율 41.0%, 옹진군 전체 남성 흡연율 52.6%보다 높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건강과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금연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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