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 등 최신 기종 확보…전용 유심, 인증서 역할
19일 통신업계와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다음달 알뜰폰(MVNO, 가상이동통신망사업)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5G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 등 최신 기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은 LG유플러스의 5G 통신망을 빌리며 요금은 이동통신사 대비 낮추고 구조도 단순화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의 알뜰폰 서비스는 오는 10월 정식 출시된다. 국민은행 알뜰폰 서비스는 전용 유심(USIM)에 본인 인증이 돼 있어 인증서 역할을 하며 아이디 인증,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입력 등 기존 7단계로 이뤄졌던 금융 거래가 2단계로 줄어든다.
최다현 기자 chdh07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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