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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그것: 두 번째 이야기', 북미 오프닝 1억1천만 달러 예상…'그것'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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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그것: 두 번째 이야기’의 오프닝 예상 성적이 공개됐다.

헐리웃 리포터가 박스오피스 매체들은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의 북미 오프닝 성적이 1억 1000만 달러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당초 9500만 달러보다 상승한 것으로 개봉일이 다가오면 예상 성적은 여기에서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편인 ‘그것’은 1억 2300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거둬 R등급 역대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바 있는데,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과연 이 성적을 넘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것’은 북미에서만 3억 2700만 달러, 월드와이드 7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슈퍼내추럴 공포영화 1위, 스티븐 킹 원작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다시 나타난 그것과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부터 빌 헤이더, 제이 라이언, 제임스 랜슨, 이사야 무스타파, 앤디 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어린이 배우들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최고의 호흡을 완성했다. 여기에 최고의 미남 배우 빌 스카스가드는 다시 한 번 페니와이즈로 분해 최상의 열연을 펼치고,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감독이자 배우인 자비에 돌란까지 합류해 전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또 다시 메가폰을 잡아 아이들의 성장과 공포의 근원에 초점을 맞춘 전편에 이어 이번 편은 페니와이즈와의 피할 수 없는 최후의 결전을 강도 높게 그린다. 원작자 스티븐 킹이 만족한 결말을 통해 ‘그것’의 마지막, 장대한 피날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포의 모든 룰을 깬 재미있는 공포영화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공포를 전할 것이다. 오는 9월 2D와 IMAX,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로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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