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농촌봉사활동을 떠나는 대전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대학교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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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대학교 학생들이 19~24일 5박 6일간 경북 김천시 대덕면 일원으로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떠난다.

대전대 혜화봉사단이 주최하고 33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모두 12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5일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한 기본소양 및 안전사고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모두 마쳤다.

학생들은 대덕면 주민들과 간단한 상견례를 시작으로 작물 재배관리와 수확, 마을 인근 환경정리 등 농활 전반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동하 총학생회장은 “농활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지금, 참가자 모두가 농활의 의미를 알고 보람찬 대학생활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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