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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백분율(%)로는 비수도권 인구와 수도권 인구가 거의 근접한 상태인 50%까지 인구 격차가 좁혀졌다.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하는 시점은 2020년이며, 그 이후 점차 증가해 2047년에는 수도권 인구 비중이 51.6%로 비수도권 인구 비중 48.4%보다 3.2%p까지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인호 의원은 “현재의 수도권 중심 체제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문제이므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과감한 균형발전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최인호 의원은 오는 26일은 국회에서, 9월 4일에는 부산에서 ‘공공기관 이전 관련 토론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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