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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청주공예비엔날레 D-50…입장권 예매 시작·학술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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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학술심포지엄 '비엔날레 역할 모색'

온라인 사전예매 내달 7일까지…2000원 할인

뉴스1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포스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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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D-50일을 맞아 입장권 사전예매와 학술심포지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다음달 7일까지 티켓링크, 네이버, 티몬, 위메프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진행된다.

입장권 가격은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특별우대권(65세 이상, 4급 이하 장애인, 군인 등) 6000원이고 사전예매 시 2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고 기념품이 제공되는 프리패스권(5만원)은 사전예매 시 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오는 20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서 공예비엔날레 2차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심포지엄은 '동시대 공예의 가치 확장, 한국 공예의 새로운 변환과 전망'을 주제로 홍익대 서영희 교수, 도예가 이가진, 미술평론가 장준석, 광화문 아트포럼의 한근석 대표 등 한국 현대미술과 공예분야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선다.

특히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 박세훈 소장과 건국대학교 이병민 교수가 2021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을 위한 제언에 나서 관심이 쏠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도시문화정책 수립과 비엔날레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과 시 일원에서 열린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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