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높아진 이상 파고에 대응하기 위해, 오동도 진입로인 서방파제(L=758m)를 약 2m 정도 높이고, 신·구항 연결도로 전면 해상에 길이 311m의 수중 방파제를 설치해, 밀려오는 파랑의 힘을 감소시켜 여수신항 및 배후지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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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오수 항만건설과장은 “공사 중 오동도와 엑스포공원을 찾은 관광객 등에 다소 불편을 드렸으나,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획대로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항만지역을 만들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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