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남원소식]시, 140개 신규사업 발굴 2020년부터 사업 추진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남원=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남원시는 19일 이환주 시장을 주재로 내년도 신규 시책사업 및 오는 2021년 국가예산 확보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140개 사업 1051억원에 달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해 오는 2020년부터 예산확보에 나선다.2019.08.19.(사진=남원시 제공)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원=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140개 사업 1051억원에 달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예산확보에 전력투구키로 했다.

19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날 이환주 시장을 주재로 '내년도 신규 시책사업 및 오는 2021년 국가예산 확보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부서별로 발굴한 사업은 총 140개 사업에 1051억원에 달한다. 시는 2020년과 2021년 사업착수를 목표로 정부 관계부처 설득작업 등 정부 예산확보에 전력을 쏟기로 했다.

당장 내년부터 예산확보가 필요한 사업은 산내면 반선보건진료소 신설과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사업, 마을단위 LPG소형 저장탱크 자체 보급사업 등이 대표된다.

오는 2021년 정부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시험노선(R&D) 사업과 지역주도형 신중년 일자리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공설시장지구) 등으로 압축했다.

◇남원시, 딱딱한 골몰길 벽화길로 탈바꿈

전북 남원시 동충동의 딱딱한 골목길이 벽화길로 탈바꿈했다.

19일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동충동 동북교회 앞 골목길에서 CJ 제일제당 남원공장(공장장 박종면) 직원들과 함께 '벽화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벽화 자원봉사는 노후 한 도심지에 낡은 취약지역에 벽화를 그려 생동감을 불어넣어 미적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벽화 자원봉사는 비영리민간단체인 '드림인공존' 벽화 전문가의 지도아래 200여명의 CJ제일제당 남원공장 직원들이 참여했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동충동새마을부녀회에서 지원해 걷고 싶고 보고 싶은 새로운 골목길로 재탄생 됐다.

369369125@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