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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동남권 최대 ‘부산창업박람회’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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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6~28일 벡스코서
한국일보

지난해 부산창업박람회 모습. 부산창업박람회사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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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업박람회사무국은 ‘2019 부산창업박람회’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남권 최대 규모 비즈니스 박람회인 부산창업박람회는 20여년간 예비창업자와 업종 전환 희망자들에게 꾸준하게 유익한 창업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예비창업자 및 업종 전환 희망자들은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창업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소액창업과 1인 창업, 무인 창업 등과 같은 최신 창업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창업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커피, 치킨, 족발, 분식 등 외식 업종뿐만 아니라 주방설비기기, 생활서비스, 키오스크 및 컨설팅과 관련된 폭넓은 분야의 업체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비교ㆍ분석해 본인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선택하고, 전문가와의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창업과 관련된 각종 노하우 및 필수 사항들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무료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관람객은 현장에서 입장권 구입 후 관람 가능하다. 참가 업체 및 박람회 소식은 부산창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blog.naver.com/iexpo)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박람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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