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 주요 지표 분석 결과 지난해보다 향상된 주요 지표는 건강행태 영역의 흡연율, 금연시도율, 영양표시 활용률, 스트레스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당뇨병 관리교육 이수율, 삶의 질 지수 등이며, 전년대비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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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7 건강보험통계에서 광양시 1인당 연간 진료비가 140여만원(전남 210여만원)으로 도내 최저이며, 암 발생률과 사망률도 전국 대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대한민국 건강랭킹(2016, Elio & Company)에서 건강성과, 질병예방, 의료효율성 등의 영역 지표 결과 전남 도내 2위, 전국 시 단위 10위를 차지했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비롯한 보건의료 관련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발표한 건강지표에서 광양시의 우수한 건강 수준을 홍보하고 일부 부족한 건강지표에 대해서는 2020년 보건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시민 건강수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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