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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충북교육청 살림살이 사상 첫 3조원 시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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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추경 편성 도의회 제출

뉴스1

충북도교육청 © News1 김용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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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정부세입재원 확대에 따른 교부금과 지자체 전입금 증가 등으로 개청 이래 처음 예산 3조원 시대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2019년 2회 추가경정예산 1210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함에 따라 기정예산 2조9575억원을 포함해 3조785억원의 예산안이 편성됐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2조475억원을 편성하면서 예산 2조원 시대를 돌파한 이래 처음으로 3조원 시대를 열었다.

추경의 주요 세출 사업은 학교 무선 인프라 구축 등 미래형 첨단교실 구축에 47억3000만원, 충주 마음건강증진센터 북부지원팀 설립 추진 사업 19억9000만원 등이다.

교육과정변화 등 미래 교육 대응을 위한 학교 공간혁신 사업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학교 시설 개선에도 238억6000만원을 배정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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