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에 도전하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체 영농경력 20년 이상인 농업인 가운데 신청분야 경력 15년 이상

제주/아시아투데이 양준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최고 농업 기술 명인’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5개 분야(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에서 최고 농업 기술 명인을 선발하고 있다.

명인으로 선정되면 상금 500만 원과 인증패가 수여되며 본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에 ‘대한민국 최고 농업 기술 명인’ 상징표가 붙는다.

제주도는 2009년 특용 작물 분야 이기승 씨(조천), 2013년 식량 분야 이규길 씨(남원)가 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명인 선발은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 조사와 서류 심사를 한 뒤 농촌진흥청의 1, 2차 심사를 통해 오는 12월 최종 결정된다.

신청 자격은 전체 영농 경력 20년 이상 농업인 가운데 신청 분야의 농업 경력이 15년 이상이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최고의 농업 기술을 보유하고 남다른 노력으로 제주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 하고 있는 숨어 있는 명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