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영농경력 20년 이상인 농업인 가운데 신청분야 경력 15년 이상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5개 분야(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에서 최고 농업 기술 명인을 선발하고 있다.
명인으로 선정되면 상금 500만 원과 인증패가 수여되며 본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에 ‘대한민국 최고 농업 기술 명인’ 상징표가 붙는다.
제주도는 2009년 특용 작물 분야 이기승 씨(조천), 2013년 식량 분야 이규길 씨(남원)가 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명인 선발은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 조사와 서류 심사를 한 뒤 농촌진흥청의 1, 2차 심사를 통해 오는 12월 최종 결정된다.
신청 자격은 전체 영농 경력 20년 이상 농업인 가운데 신청 분야의 농업 경력이 15년 이상이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최고의 농업 기술을 보유하고 남다른 노력으로 제주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 하고 있는 숨어 있는 명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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