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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김제소식] 보건소 하반기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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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보건소가 치매 고위험군 노인들의 기억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부터 10월28일까지 운영될 기억력을 찾아가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오후 2시~3시30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억이 자라는 인지교실, 꽃과 함께하는 원예교실, 뚝딱뚝딱 요리교실, 사군자 교실 등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참여해 운영한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치매상담센터(063-540-1327)나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시 다문화가족 지역 역사··문화 탐방

김제시농업기술센터가 다문화 가족의 한국생활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다문화가족 지역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탐방 프로그램은 전통식문화 체험(쌈장, 장아찌), 쌀을 이용한 체험(쌀피자, 쌀클레이) 그리고 전통한복 체험,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벽골제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는 647명으로 김제시 전체인구의 0.7%이며, 지속해서 증가 추세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의 김제시 역사와 문화 체험을 통해서 지역민으로 안정적인 정착과 한국인의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기술센터는 지난 16일에도 다문화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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