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은 7월 29일부터 8월 19일 까지 약 3주간 울주군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온산읍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13회째를 맞이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매년 방학기간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LS사업장이 있는 울산과 동해, 청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공계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태양전지보트, 자기부상열차, 자가발전 손전등 등 다양한 과학키트를 만들고 학습을 지원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안성 LS미래원에서 진행된 비전캠프에서는 지역별 초등학생 180명이 모여 과학 골든벨, 과학을 담은 팀빌딩 활동, 진로 체험, 마술쇼, 명사 특강, 각종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울주군 장애인 댄스스포츠팀, 전국대회서 5개 부분 1위

울산시 울주군은 소속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이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여수거북선배 전국장애인 댄스스포츠대회' 5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혜정&배정부 선수는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 부문, 황주희&손재웅 선수는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2 부문, 이영호&손채영 선수는 콤비 라틴 클래스2 부문, 이영호 선수는 싱글맨 클래스2 부문, 황주희 선수는 싱글우먼 클래스2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울주군 팀은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이번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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