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울산,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종합 5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울산대표팀이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대통령배 KeG)' 전국결선에서 종합 5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참여한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대통령배 KeG)' 전국결선에서 울산대표팀이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종합 5위의 성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대전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7~18일 대전시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오디션 등 4개 종목에서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 결선에서 울산시는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우승했다.

대회 종합우승은 총점 197점을 획득한 경상남도가 차지했다.

울산은 지난 대회에서 종합 10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에는 울산 지역본선을 '2019 제1회 울산광역시장배 e스포츠대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4종목 13명의 선수를 선발해 출전시켜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는 김연상, 정현우, 손민우, 장민수, 마태석 선수로 구성된 울산 팀이 전통 강호팀을 차례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충남과 치열한 접전 끝에 2대1로 이겨 1위를 차지했다.
kky060@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