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5억원 이내, 9월20일까지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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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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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노동자 임금지급 등 자금수요 급증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9월20일까지 총 300억원 규모의 ‘2019년도 추석절 특별경영자금’ 신청기업을 접수한다.
융자조건은 업체당 5억원 이내 1년 만기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자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금리보다 1%를 낮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운전자금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별도로 지원하고, 자금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3개 지점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추석 특별경영자금을 통해 총 74건 271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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